‘가로채널’ 양세형,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방문…닭곰탕 ‘폭풍 먹방’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양세형이 화제의 홍탁집을 방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가로채널’에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포방터시장 홍탁집을 방문한 양세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홍탁집에서 ‘닭곰탕’ 시식에 나섰다. 양세형은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먹으면서 역시 ‘백종원 선생님이 완벽하게 가르쳐주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시식 소감을 전했다.

앞서 ‘골목식당’을 통해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은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 대표님이)신경을 굉장히 많이 써주신다. 방송이 끝났는데도 하루에 한 번씩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님이 레시피를 알려주셨지만, 책을 보고 연구도 한다. 여러 방면으로 다른 재료도 넣어보면서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방송 초반 무성의한 태도로 시청자의 원성을 산 홍탁집 아들.

‘백종원이 미울때도 있었냐’는 양세형의 질문에 그는 “방송한 걸 후회는 했다. 원망하지는 않았다. 1,2주차 방송이 나가고 욕을 되게 많이 먹었다”며 “오기가 많이 생겼고, 목표도 생겼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제가 앞으로 가야될 길이기 때문에”라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SBS 예능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