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원로배우 이경희가 지난 24일 별세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故 이경희는 1932년생으로, 1955년 김성민 감독의 ‘망나니 비사’로 데뷔했으며, ‘장화홍련전’, ‘심청전’, ‘여인천하’, ‘망부석’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1999년 이두용 감독의 ‘애’에서 마지막으로 주연을 맡은 뒤, 2002년작 ‘턴 잇 업’을 마지막으로 작품활동을 하지 않았다.
2006년에는 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한 ‘여성영화인축제’에서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 26일 대전 현충원에 참전 유공자로 안장된 남편과 함께 안장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7 13: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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