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 FM’ 2018 신조어 1위, ‘갑분싸’…‘갑분’ 시리즈 덩달아 인기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김영철의 파워 FM’ 2018 신조어 1위에 ‘갑분싸’가 뽑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 FM’에는 최재원 빅데이터 전문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올해의 신조어를 소개했다. 

이날 최재원은 “인터넷에는 20대도 모르는 10대의 언어가 존재한다”며 “사회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신조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의 신조어 1위로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졌다)”를 꼽으며 “‘갑분’ 시리즈가 있다. ‘갑분핫’ 갑자기 분위기 핫해진다, ‘갑분교’ 갑자기 분위기 교장선생님 등이 있다. ‘갑분싸’와 비슷하다고 보면된다”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