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출연했다.
남북 철도 착공식에 참석했던 박 의원은 감회는 깊었으나 착공식에만 그쳐 안타깝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남북 철도 착공식을 두고 문재인 정부 지지율을 위한 가불용이라고 비난했다.
박 의원은 이에 관해 남남 갈등도 할 때가 있다며 남북의 철도 연결마저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특히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인격과 학식을 의심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김 비대위원장이 참여정부 시절 정책실장을 할 때와 상황이 바뀌니 다른 말을 하고 있다며 교수 출신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가도를 달리면서 결국 북미 관계는 합의가 되리라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전부터 클린턴과 오바마 전 대통령과 차별을 두며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박 의원은 결국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며 남북 철도는 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앞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7 08: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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