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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불량 패티’ 숨긴 이유?…과거 2016년 맥도날드 ‘장출혈성 대장균’ 검출된 사건 일명 ‘햄버거병’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8.12.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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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KBS는 과거 맥도날드 햄버거 오염 패티 사건을 보도했다.

맥도날드에 패티를 공급한 업체가 오염 가능성이 있는 패티의 재고가 남아 있지만 허위공문을 제출해 이를 숨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 맥도날드와 공모한 정황도 드러났다. 이 패티가 실제 폐기됐는지 확인되지 않았던 것.

과거 2016년 맥도날드에 햄버거 패티를 납품하는 A사는 비상이 걸렸다. 패티에서 이른바 ‘햄버거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된 것.

정상적인 절차대로라면 문제 패티의 회수, 폐기 계획을 관할 관청인 세종시에 보고하고 이를 수행해야한다. 하지만 A사는 매장에서 제품이 모두 사용돼 재고가 없다는 공문을 세종시에 보낸 것.

맥도날드 장출혈성 대장균 검출 / KBS1 뉴스 방송캡처

결국 시는 업체측 말만 듣고 처분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세종시 관계자에 따르면 “푸드시스템 상에 재고량이 없다는 공문을 받았다. 그 당시에. 공장장이 재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측은 검찰 조사에서 문제의 패티를 자체적으로 수거해 모두 폐기했다고 주장했다.

맥도날드 한국사무소는 “검찰에서 이미 확정된 사건이라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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