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슈] ‘무면허 음주운전’ 손승원, 강남 한복판서 음주운전 사고 해명 의혹…이서원 범죄 은폐 의혹까지
손승원(나이 28)이 음주운전 사고와 도주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다.
26일에 이어 27일 손승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진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해명은 논란에 기름을 붙였다.
지난 26일 손승원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손승원과 지난 10월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라며 “배우가 혼자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가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소속사는 “손승원의 다음 거처가 정해지지 않아 1월 정도까지 계약 연장없이 기다려주고 있는 상태다”라며 “손승원이 작품 중이기도 했고, 다음 거처가 정해지면 계약 종료를 알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음주운전의 사회적 경각심이 일었고 일명 ‘윤창호 법’이 시행되는 시기에 손승원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은 더 확산됐다.
특히 도주를 하려 했다는 의혹과 무면허 운전, 이미 세 차례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배우 이서원이 소속된 곳이다. 지난 4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동료 연예인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피해자가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가 알려져 파문이 일어났다.
당시 소속사 역시 소속 배우의 범죄를 은폐하려했다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