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육아에 전념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재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당구여신 차유람과 그의 남편인 이지성 작가가 출연해 육아에 한창인 일상을 공개했다.
2015년 이지성 작가와 결혼한 차유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방송에 등장한 일상 속 차유람은 당구선수가 아닌 두 자녀를 둔 엄마의 모습이었다.
이지성 또한 차유람을 배려하는 모습이다. 차유람이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는 사이 이지성은 아들을 돌봤다. 또 집에 돌아온 아내 차유람이 좀 더 잠을 잘 수 있도록 했다. 그 사이 이지성은 아들을 돌봐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13살 나이차가 나는 어린 아내지만 항상 존댓말을 사용한 이지성.
차유람은 최근 남편의 배려 덕에 선수 복귀를 꿈꾸고 있다.
차유람은 이날 방송에서 “처음에는 당구대회가 주로 해외에서 열리기 때문에 선수생활을 포기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아내로서 엄마로서 역할을 크게 침해받지 않기 위해 스리쿠션 선수로 전향해 국내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유람-이지성 부부의 나이차는 무려 13살 차이가 난다.
당구여신 차유람의 나이는 1987년생으로 31세다.
남편 이지성 작가의 나이는 1974년생으로 4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