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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윤기원-황은정 이혼한 이유는? 시집살이 때문?…과거 방송서 “4년 동안 명절에 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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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황은정이 전남편 윤기원과 합의이혼했다.

황은정은 과거 TV조선 ‘얼마예요?’에 출연해 결혼 생활 고충을 털어놨다.

당시 황은정은 “시집을 가자마자 큰 형님이 ‘동서 왜 이제야 왔어? 진작에 왔으면 덜 힘들었을텐데”라고 말했다”라며 “4년 동안 고생 많이했다. 명절에 시댁에서 1박2일 동안 지내는데 아들들은 술만 마시고 고스톱만 치더라”고 밝혔다.

윤기원 황은정 이혼 / 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윤기원 황은정 이혼 / 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이어 “시집을 온 건지 식당에 취직한건지 착각할 정도로 고생했다”고 하소연했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12년 결혼했지만 이후 결혼생활 5년 끝에 2017년 말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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