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내안의 그놈’ 진영이 특수분장 후 에피소드를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내안의 그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진영, 박성웅, 이수민, 이준혁, 강효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몸이 바뀐 아저씨와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극중 고등학생 김동현의 몸에 들어간 아저씨 장판수 역을 맡은 진영은 영화 중반부까지 특수분장을 한 채로 연기한다. 액션신까지 무리 없게 소화했다.
분장 후 힘들었던 점을 묻자 진영은 “분장하고 나서 큰 액션 동작들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었다”며 “분장을 했을 때 겨울인데도 좀 더웠다. 살짝 몸만 써도 금방 땀이 많이 나서 힘들었다”고 답했다.
또 진영은 “휴대폰 비밀번호가 안면인식으로 풀린다. 그런데 분장을 하고 안면인식을 하니까 절 못 알아보더라”며 “그게 조금 불편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진영, 박성웅, 라미란, 이수민, 이준혁이 출연한 강효진 감독의 영화 ‘내안의 그놈’은 오는 2019년 1월 9일 극장가를 찾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6 16: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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