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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내안의 그놈’ 진영 “특수분장 후 휴대폰 안면인식 안 돼…얼굴 못 알아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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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내안의 그놈’ 진영이 특수분장 후 에피소드를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내안의 그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진영, 박성웅, 이수민, 이준혁, 강효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진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몸이 바뀐 아저씨와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극중 고등학생 김동현의 몸에 들어간 아저씨 장판수 역을 맡은 진영은 영화 중반부까지 특수분장을 한 채로 연기한다. 액션신까지 무리 없게 소화했다.

분장 후 힘들었던 점을 묻자 진영은 “분장하고 나서 큰 액션 동작들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었다”며 “분장을 했을 때 겨울인데도 좀 더웠다. 살짝 몸만 써도 금방 땀이 많이 나서 힘들었다”고 답했다.

또 진영은 “휴대폰 비밀번호가 안면인식으로 풀린다. 그런데 분장을 하고 안면인식을 하니까 절 못 알아보더라”며 “그게 조금 불편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진영, 박성웅, 라미란, 이수민, 이준혁이 출연한 강효진 감독의 영화 ‘내안의 그놈’은 오는 2019년 1월 9일 극장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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