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배우 송혜교, 송중기 부부를 목격한 일화가 재조명됐다.
지난 10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아이유는 자신의 콘서트를 찾은 송혜교-송중기 부부(송송커플)의 목격담을 공개했다.
당시 아이유는 작년 콘서트 중 송송커플을 보고 초긴장 상태로 무대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아이유는 “콘서트를 하는데 송혜교, 송중기가 관람석 바로 앞에 있었다. 등장하자마자 바로 보이는데 머리가 하얘졌다”며 “그걸 보고 나는 초긴장 상태로 있었다. 앵콜 때는 가셨겠지 생각했는데 끝날 때까지 계속 계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너무 떠는 바람에 노래하는 중간 중간 목례를 하게 됐다”며 “공연이 끝나고 나중에 연락을 따로 줬다. 문자로 ‘너무 잘 봤다’고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연을 맺고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송중기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며,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올해 38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6 15: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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