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여배우 성추행으로 물의를 빚은 이서원의 근황에 이목이 모인다.
이서원은 현재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병 신분인 이서원은 운전병으로 보직을 배정받아 군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서원은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서원은 지난 4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배우 A씨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A씨가 이를 거부하며 지인 B씨에게 전화를 걸어 B씨가 오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 당시 그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사건 이후 이서원과 그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의 계약 해지설이 제기됐다.
이에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해지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어차피 현재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부모님이 먼저 계약에 관해 물어보셨고 오고 간 얘기 중에 계약 내용을 협의한 것이며 정식으로 계약해지한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서원은 정식 계약 해지를 하진 않았지만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프로필에 제외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6 15: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