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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정남, 부모 대신 했던 할머니와 20년만에 재회…감동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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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미우새’에 출연한 배정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이 20년만에 자신을 키워준 하숙집 할머니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자신의 고향 부산을 방문해 가장 친했던 친구와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찾았다.

‘미우새’ 방송캡처
‘미우새’ 방송캡처

그는 부모님 이혼 후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하숙집 할머니 손에 키워졌다. 그 당시 배정남은 입학금이 없어 대학은 꿈도 꾸지 못했으며 도움을 주는 친척 하나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0년 만에 재회한 할머니는 건강 상태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계셨으며 이를 본 배정남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 장면은 방송 당시 27.8% 분당 최고 시청률을 장식할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유년기 이후 시련을 딛고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기까지 포기하지 않은 배정남.

그의 진정성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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