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오픈한 ‘휴면예금 찾아줌’ 홈페이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홈페이지는 26일 오전 7시 11분 현재 접속자가 몰려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한다.
휴면예금은 금융회사의 예금이나 보험금 중 관련 법률 규정 또는 당사자 약정에 따라 채권이나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건을 말한다.
소멸시효는 예금의 경우 5년이며, 보험의 경우 3년이다.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은 진흥원에 출연돼 원권리자(예금주) 보호 및 서민금융지원에 이용된다.
이전에는 휴면예금을 돌려받기 위해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해당 금융회사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사이트 오픈 후로는 30만원 이하의 휴면예금의 경우 온라인 신청만으로도 환급 가능하다.
휴면예금 조회는 24시간 가능하며, 지급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6 07: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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