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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하는엄마들, “한유총 비호하는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중재안 처벌 수위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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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정치하는엄마들의 장하나와 조성실 공동대표, 김신애 활동가가 출연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립유치원 비리 명단을 발표한 뒤 정치하는엄마들의 활동도 큰 이슈가 됐다.

작년 4월에 만나고 올해 2월에 비영리단체를 창립한 정치하는엄마들은 그 이전부터 사립유치원 비리 명단을 확보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유치원 3법 처리 불투명에 관해 한유총을 비호하는 발언들을 한 국회의원들의 발언들을 짜깁기해 자료를 만들었다.

그중 일부 의원들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특히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대정부 질문과 예결위에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닦달하기까지 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자유한국당은 부모님이 내는 원비를 따로 관리하자는 대체 법안을 발표했으나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장하나 공동대표는 부모님이 직접 감사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아 사실상 비리 유치원 보장법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1년의 유예기간을 두자는 바른미래당의 중재안 역시 처벌 수위가 약하다며 횡령죄를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2020 총선에서 표로 심판하고 싶으나 그때까지 이슈가 이어질지 모르겠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이후에도 사학법 개정 등 정치하는엄마들의 활동이 계속될 것이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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