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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준, 와이프 김선영 대신 아들 지후와 하루 보내기 성공? “5분도 안돼 전화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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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원기준이 독박육아에 지쳐 와이프를 찾아 나서는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원기준은 아내를 대신해 4살 아들 지후와 하루를 보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외출에 나선 아내는 남편에게 절대 전화를 하지 말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하지만 그는 아내가 나간 지 5분도 안 돼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채널A ‘아빠본색’ 제공
채널A ‘아빠본색’ 캡쳐

심지어 원기준은 아내를 대신해 4살 아들 지후에게 자신의 외출복을 확인 받으며 컨펌 중독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문희준은 “이 정도면 질문 금단현상인 것 같다”며 원기준의 질문공세에 혀를 내둘렀다.

원기준은 지난 2013년 와이프 김선영과 재혼해 슬하에 아들 지후를 두고 있다.

‘아빠본색’에 출연 중인 원기준의 나이는 올해 4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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