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원희룡 제주지사, 성탄절 맞아 메시지 전달…“온누리에 평화를, 새로운 평화의 문 연 한 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성탄절을 맞아 남다른 메시지를 전했다.

24일 원희룡 제주지사는 2018년 성탄절을 맞아 “성탄의 축복이 모두에게 행복의 메아리로 울려 퍼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배포한 성탄절 축하메시지에서 “메리크리스 마스! 아기 예수님의 평화가 온누리에 충만하기를 바란다”며 “
우리는 올해 냉전과 갈등의 역사를 뒤로 하고, 새로운 평화의 문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 뉴시스
원희룡 / 뉴시스

이어 “4·3의 아픔을 안고 살아온 제주도민의 가슴에도 70년 만에 화해와 상생의 꽃이 피고, 평화와 인권의 빛이 밝혀졌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모두의 염원 속에 내딛은 평화와 공존의 걸음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갈등이 있는 곳은 화합으로, 차별이 있는 곳은 평등으로, 절망이 있는 곳은 희망으로 바꾸면서 모두가 하나 되는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