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의 깜짝 사랑고백이 이목을 끈다.
25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복수(유승호 분)와 수정(조보아 분)의 오해를 풀고 눈물을 흘렸다.
복수는 “왜 물어보질 않는거야, 9년 전에도 지금도, 나한텐 어떻게 된거냐고 왜 물어보질 않냐”고 소리치며 눈물을 흘렸다.
수정은 “9년 전 그날”이라면서 두가지를 묻겠다고 했다.
그날 옥상에서 오세호를 밀었냐고 물었고 복수는 눈물을 흐릴며 “나 아니다, 내가 안 밀었다”고 했다.
수정은 이어 “내가 기초생활 수급자라는거 네가 소문냈냐”고 물었다. 수정은 “네가 나 불쌍하다고 했던 말 분명히 들었다, 날 동정했던 거냐”면서 다시 물었다.
복수는 대답하지 못했다. 복수는 “좋아해서 그랬다”면서 불쌍해서가 절대 아니었다고 했다.
복수는 “널 좋아해서 그랬던 것”이라 대답했고, 두 사람은 그제서야 서로를 마주봤다. 수정은 “미안해, 너무 늦게 물어봐서”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6 00: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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