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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당신-크리스마스 특집’ 이채영, 60세 트로트 꿈나무 아버지 매니저로 나서…‘자기야 박주희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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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볼빨간 당신’에서는 배우 이채영이 아버지의 매니저로 나서게 됐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당신’에서는 이채영이 트로트 꿈나무 아버지의 열혈 매니저가 됐다.
 

KBS2‘볼빨간 당신’방송캡처
KBS2‘볼빨간 당신’방송캡처

 

이채영은 아버지의 보컬 레슨에 동행을 했는데 앞서 아버지의 노래를 직접 들어본 가수 박현빈에게 전문적인 발성 트레이닝을 추천 받았다.
 
이채영은 아버지가 가진삼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했는데 트레이너를 찾은 아버지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트레이너는 이채영의 아버지에게 “취미로 하는 것과 진짜 가수가 되는 것은 다르다. 트레이닝이 혹독할 거다”라고 말했고 아버지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35년을 피운 담배를 끊었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또 '자기야'를 부른 트로트 가수 박주희에게 특강을 받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당신’은 화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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