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어느 별에서 왔니’ 아이콘(iKON) 정찬우가 구독자 100만 유튜버인 테스터훈 앞에서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N ‘어느 별에서 왔니’ 9회에서는 자양전통시장을 찾은 정찬우와 테스터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어떤 소년이 숨가쁘게 달려와 “사진 좀 찍어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소년의 선택은 정찬우가 아닌 테스터훈. 테스터훈과 함께 사진을 찍은 소년은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떠났다.
이를 본 정찬우는 “연예인 옆에 일반인이 된 기분”이라며 머쓱해했다.
이어 시민들이 계속해서 테스터훈을 찾아 시장에서 즉석 팬미팅을 열었다.
MBN ‘어느 별에서 왔니’는 온라인에서 핫한 크리에이터의 일상과 콘텐츠 제작 과정 등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5 15: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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