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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 첫 돔 콘서트 성황리 종료…5만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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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블랙핑크가 일본 첫 돔콘서트에서 차원이 다른 클래스를 증명했다.

24일 블랙핑크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BLACKPINK ARENA TOUR 2018 - SPECIAL FINAL IN KYOCERA DOME OSAKA’를 열었다.

오프닝 무대인 ‘뚜두뚜두(DDU-DU DDU-DU)’의 전주가 시작되자 5만 명의 함성은 돔을 뒤덮었다. 네 멤버들은 객석 한가운데 위치한 원형 무대에서 깜짝 등장했다. 무대는 ‘포에버 영’으로 쉬지 않고 이어졌다.

블랙핑크는 120분간 무대를 꽉 채우며 팬들의 열광에 보답했다. ‘휘파람’은 어쿠스틱 기타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스테이’,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 히트곡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했다. 리사는 스페셜 솔로 퍼포먼스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일본에서 처음 공개된 제니의 ‘SOLO’, 두아리파와 협업곡 ‘KISS & MAKE UP’ 순서에서는 탄성이 쏟아졌다.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크리스마스이브에 열린 콘서트인 만큼 캐롤 무대도 준비했다. 블랙핑크가 산타 복장으로 나타나 ‘라스트 크리스마스’, ‘징글벨’ 등을 블렀다.

본무대가 끝나자 아쉬움 가득한 팬들은 ‘스테이’를 반복해 앵콜을 요청했다. 기다림 끝에 블랙핑크가 무빙카를 타고 나타났다. 네 멤버는 공연장 구석구석을 돌며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줬다.

팬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블랙핑크 & 블링크 우린 포에버라고 적힌 하트 모양의 보드를 일제히 들었다. 깜짝 놀란 블랙핑크 네 멤버들은 감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아레나와 돔 공연을 화려하게 펼친 블랙핑크는 내달 데뷔 첫 월드투어인 ‘BLACKPINK 2019 WORLD TOUR ‘IN YOUR AREA’’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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