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둘선 남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둘선의 남편 조장석은 9살 연상으로 사진작가로 활동 중에 박둘선과 만났다.
두 사람은 프랑스와 캐나다로 떨어져 장거리 연애를 지속했다.
조장석-박둘선 부부는 과거 2010년 2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러브 스토리를 소개했다.
당시 박둘선은 "결혼 전 파리에서 일하고 있을 때 너무 힘들었다. 당시 '보고싶다. 오면 안 돼?"라고 말했는데 남편이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이 남자랑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조장석과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둘선은 "남편이 안하고 내가 프러포즈를 했다. 당시 외국에 왔다 갔다 할 때였는데 '결혼하는 거지?'라고 물었더니 '응'이라고 대답했다. 그게 프러포즈였다. 결혼하는 상대는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 같다. 남편이 아직도 매력적이다"고 남편 조장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5 00: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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