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4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신드롬을 일으킨 프레디 머큐리에 관해 알아봤다.
프레디 머큐리는 독보적인 목소리를 자랑한다. 거의 4옥타브를 넘나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 오스트리아, 체코 공동연구팀이 프레디의 음역대는 4옥타브를 자유자재로 넘나든다며 중후한 바리톤 음역으로 분석했다.
프레디 머큐리의 치아도 화제다. 당시 지인의 인터뷰를 보면 프레디가 마음껏 웃은 곳은 그이 집뿐이었다고 할 정도로 콤플렉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프레디는 남들보다 4개의 치아를 더 가졌기 때문에 이러한 치아 구조를 가졌다.
프레디는 그럼에도 발성이나 발음이 바뀔 수 있다는 염려 때문에 교정하지 않았다.
프레디의 출생 논란도 있다.
그의 본명은 파로크 불사라인데 가계도가 특이하다. 부모의 고향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태어난 프레디는 인도 뭄바이와 영국에서 학교를 다녔다.
이렇게 되자 영국과 인도 사이에서는 프레디의 출생으로 지금까지 논쟁거리로 남아 있다고 한다.
영국과 인도에서는 현재 프레디 관련 관광 상품을 판매 중이고 탄자니아는 프레디의 생가를 홍보 중이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