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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갑툭튀 간호사’, 이성종-장희령-황정인-김원식이 만든 ‘판타지 로맨스’ (종합)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12.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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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갑툭튀 간호사’ 출연진들이 드라마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1일 서울 목동 SBS에서 ‘갑툭튀 간호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이성종, 장희령, 황정인, 김원식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갑툭튀 간호사’는 추락한 인생 속에서 진짜 행복을 찾게 된 한 남자와 우연한 사고로 사람들에게 깃들인 죽음을 보는 눈을 갖게 된 한 여자의 우여곡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원식-이성종-장희령-황정인 / SBS 제공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 인피니트 성종은 캐스팅 제의가 왔을 때 깜짝 놀랐다고 입을 열었다. “연기에 욕심은 있었지만 큰 기대는 없었다. 그러던 중 감독님이 ‘도전하고싶다’고 하셔서 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자신의 성격과의 싱크로율을 묻자 성종은 “내 성격은 발랄학 맑다. 활발한 성격”이라면서 “우현우란 캐릭터는 이기적이고 냉철하고 사연이 많다. 사실 걱정도 되고 부담도 많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성종 / SBS 제공

그때마다 감독님의 “믿는다”는 말이 도움이 됐다고. 성종은 “모두 많이들 도와주셨다. 이작품을 통해서 ‘나도 연기를 어느정도 하는구나’라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희령은 이번 ‘갑툭튀 간호사’ 과 관련해 “대본을 읽으면서 감정이입이 됐다. 어떻게 감정선을 표현할지 고민했다”며 “(캐릭터가) 부담스러웠지만 연기적으로도 욕심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장희령 / SBS 제공

싱크로율을 묻자 장희령은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한다. 밝고 엉뚱한 매력을 가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되게 비슷하다는 말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우(이성종 분)의 전 여자친구이자 동료 의사인 재경 역을 맡은 황정인에게 캐스팅 과정에 대해 물었다. 그는 “감독님이 오디션장에서 ‘욕심이 많냐’고 물으셨다. 딱 재경같은 느낌이라고 해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는 수아 역보다는 재경이 더 좋다. 재경의 경우 현실에서 이런 식으로 살기는 좀 그렇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황정인 / SBS 제공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어떤지 묻자 고민하던 황정인은 “(캐릭터가 캐릭터다 보니) 되게 조심스럽다”면서 “어느 정도 닮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감독님이 ‘잘하겠다’는 말을 해주셨다. 작가님도 비슷한 말을 해주셔서 어느정도 싱크로율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재경의 경우)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공감이 가능한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성종의 트레이드마크 격인 ‘레몬사탕’과 관련해 그는 “이걸 뛰어넘을 수 있을까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그것 역시 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레몬사탕이) 창피하고 하지는 않는다. 이번 연기를 통해 더 이상 레몬사탕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열연했다.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웃음 지었다. 

의학 드라마 중 연기에 참고한 캐릭터가 있는지 묻자 성종은 “‘하얀거탑’의 김명민 선배님”이라고 언급했다. 연기를 위해 직접 정신과 의사들을 찾아갔다는 그는 “ 의학 용어 뜻도 생각해보고 어떤 감정일지도 고민해봤다”고 이야기했다.

김원식 / SBS 제공

젊은 배우들 사이에서 연기를 펼치게된 배우 김원식. 그에게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감독님”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 그는 “제일 활발하시다.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신다”고 설명했다.

한편 ‘갑툭튀 간호사’는 2부작 숏폼 드라마로 지난 21일 밤 12시 40분 첫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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