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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블비’, 무너진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 되살릴 희망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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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범블비’가 25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미에서 지난 21일 개봉한 ‘범블비’는 오프닝 주말에 2,100만 달러(추정치)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이미 개봉한 러시아를 미롯한 국가에서 총 3,110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하며 월드와이드로 총 5,200만 달러의 오프닝주 성적을 기록했다.

‘범블비’ 스틸컷 / 네이버영화
‘범블비’ 스틸컷 / 네이버영화

제작비가 1억 3,500만 달러임을 감안하면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적어도 적자는 기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해외에서의 엄청난 호평에 힘입어 24일 오후 5시 40분 기준 국내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아쿠아맨’(25.3%)에 이어 2위(18.9%)에 올라있을 정도로 국내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랜스포머’ 1편 이후 끊임없이 관객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리부트작 ‘범블비’가 과연 과거의 영광을 되찾게 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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