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주말에도 거의 일…밖에 나다니기 어려워” (주말 사용 설명서)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황치열이 ‘주말 사용 설명서’에 합류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사용 설명서’에는 대륙의 황태자 황치열이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82년생 37살 황치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주말에 해외와 국내를 왔다갔다 하느라 잘 쉬지 못한다. 익사이팅한 레포츠를 좋아하는데, 요즘은 밖에 나다니지를 못한다”고 말했다.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주말에) 거의 일한다. 곡 작업을 하거나 녹음을 하거나. 시간 있을 때 맛집을 검색하는 게 다다”고 이야기했다.

팀이 아닌 솔로로 활동하다 보니 주말을 함께 즐길 이가 없다는 황치열. 다식원에 입소한 만큼, 증량 계획이 있냐고 이세영이 묻자, 그는 “너무 좋다. 어렸을 때 삼겹살에 공깃밥 9그릇을 먹은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주말 사용 설명서’가 몇부작인지에 대해서도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말 사용 설명서’는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계획한 12회에서 추가 연장을 결정, 총 17회로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