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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결혼 빨리 하고싶다” ‘PMC: 더 벙커’ 하정우, “40대, 신선한 느낌을 주는 배우”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8.12.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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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관객들에게 더 신뢰받는 배우가 되고싶다”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매체 라운드 인터뷰에는 배우 하정우가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재미도 있지만 앞으로 다양하면서도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계속해서 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러면 ‘더 발전 해야겠죠?’”라고 전했다.

하정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정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앞으로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또한 “계속 관객들을 봤으면 좋겠다. 또 차기작들을 건강하게 찾아봤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밝혔다.

하정우는 어느덧 나이 40세,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결혼도 빨리 하고 싶다. 애도 빨리 낳고싶다”고 웃으며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덧붙여서 “애는 4~5명정도 낳고싶다. 애를 많이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금은 연인이 있는가?라고 묻자 “아니다. 없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정보 회사에 프로필을 내면 순차적으로 만나볼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과 동료들이 미국 CIA 의뢰로 DMZ 지하 벙커에서 북한의 최고 권력자 킹을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과 하정우가 다시 만나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하정우는 캡틴 에이헵을 연기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가졌다고 전했다. “언론시사회를 마친 후 다음날 아침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엄마한테 문자를 했다”며 “‘엄마, 새로운 도전에 걱정이 된다’고 말하자 엄마는 ‘걱정해서 될 일인가’라고 말했다고. 이후 걱정이라는 단어는 안쓰는걸로 다짐했다.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정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정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오래전부터 생각한건 마냥 연승을 하는게 있을 순 없다. 영화에서 승패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앞으로도 갈길이 멀기 때문에 내려놓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매 작품을 임할 때마다 엄청 긴장되고, 신경쓰인다”라며 “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PMC: 더 벙커’는 5년 동안 준비했고, 그 안에 들어가서 준비한 제작진, 프로듀서, 감독님, 작가 등 가까이에서 봤기 때문에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느껴진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 영화에 대해 애착을 드러냈다.

하정우는 쉼없이 배우로, 영화 제작사로, 영화 감독으로서도 “앞으로 나올 3번째 연출작은 앞에 개봉했던 두 작품보다는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면 좋겠다”고 전했다. 

‘PMC: 더 벙커’는 ‘더 테러 라이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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