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가수 방미(나이 59세)가 자신만의 재테크 비법을 전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가수 방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미는 “나처럼 혼자 살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토크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앞서 여러 방송에서 방미는 부동산 재테크를 통해 성공한 자산가가 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는 “70~80%는 결혼한 사람들이 돈 모으기가 유리하다. 부부 중 한쪽이 (경제적)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남자가 월 3백만 원을 벌고, 여자가 월 5백만 원을 번다면 남자가 여자의 말을 따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미는 “저는 의논할 사람도 없고, 누구에게 말할 이유도 없었다. 혼자 계획을 짜서 가다보니,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했다. 병원비, 학비도 안 들고, 남편을 챙겨야 하는 비용도 안 들었다”며 “혼자라 종잣돈을 손쉽게 만들 수 있었고, 선택하는 게 훨씬 쉽다. 책임져야 할 식구도 없고, 의견을 대립할 상대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방미는 1985년 KBS 방송가요대상 여자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