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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공식화…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3600억원 투자 받아…”기업가치? 3조원” 어마무시한 성장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8.12.2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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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총 3600억여원(3억20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인해 우아한형제들의 기업가치는 3조원으로 평가받았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대규모 투자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 지위를 공식화했다.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 등 글로벌 사업과 자율주행 로봇 개발 등 미래 사업에 박차를 가해 나가는 데 있어서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010년 출시된 배달의민족은 특유의 브랜딩 활동으로 배달앱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이용자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한편, 음식점에는 과거 전단지, 상가책자 등에 비해 훨씬 저렴하면서도 더 높은 매출을 일으켜주는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배달의민족 제공
배달의민족 제공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을 바탕으로 이전에는 배달되지 않던 맛집 음식을 배달해 주는 프리미엄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 음식업 자영업자에게 배달 용품과 식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배민상회’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2010년 배달의민족 창업 이래 우아한형제들은 2014년 골드만삭스로부터 400억원, 2016년 힐하우스 캐피탈로부터 570억원, 네이버로부터 350억원 등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금은 총 5063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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