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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대표 트로트 가수 남진은?…“72세 나이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 1위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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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남진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46년 9월 27일에 제 5대 국회의원 김문옥씨의 장남으로 태어난 남진은 올해로 만 72세다.

본명은 김남진이며,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했다.

남진 / ‘노래가 좋아’ 방송 캡처
남진 / ‘노래가 좋아’ 방송 캡처

1970년대에 나훈아와 함께 인기를 양분했던 남진은 1976년 윤복희와 결혼했지만 3년 뒤 이혼하게 된다.

2010년대 들어서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과거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대표곡으로는 ‘님과 함께’, ‘둥지’,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이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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