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 2001년 2월 개봉한 드라마·가족·코미디 장르의 영화 ‘빌리 엘리어트’는 개봉 직후 영화 마니아층의 열광적인 환호로 최근 재개봉되기도 했다.
‘빌리 엘리어트’의 메가폰을 잡은 스티븐 달드리 감독은 2014년에 열린 9회 로마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
매일 복싱을 배우러 가는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된 그는 토슈즈를 신은 여학생들 뒤에서 동작을 따라한다.
그에게 재능을 발견한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해주고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한다.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며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신나게 춤을 추던 어느 날, 빌리는 불쑥 체육관에 찾아온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빌리 엘리어트’는 개봉 후 9.29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3 13: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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