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순재, 신구, 최불암의 나이가 눈길을 모은다.
이순재는 과거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나이가 실감이 안 난다. 신구, 최불암과 나이 차가 있지만 같이 활동하다 보니 동년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10년은 더 할 테니 앞으로 90세 배우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또 ‘전국노래자랑’을 진행 중인 송해를 언급하며 “배우 중에선 내가 제일 나이가 많지만 연예계 전체에서는 송해 선생님이 가장 고령이다.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대단하시다”고 전했다.
한편 송해는 1927년 4월 27일,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92세이다.
이순재는 1935년 10월 10일 생으로 올해 나이 84세이며 최불암은 1940년 6월 15일 생으로 올해 79세다. 신구는 1936년 8월 13일 생으로 83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3 12: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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