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뱅쇼 만들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MBC ‘나혼자산다’에 등장한 ‘뱅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뱅쇼는 레드 와인에 과일과 향신료 등을 넣고 끓여서 만든 따뜻한 음료다.
프랑스어로 뱅(vin)은 ‘와인’을, 쇼(chaud)는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따듯한 와인을 의미한다.
와인과 함께 다양한 부가 재료를 첨가하여 끓인 따듯한 음료로 청량한 향미에 매콤하면서 쌉쌀한 맛이 있다.
뱅쇼를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과일을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고, 씨는 뺀 뒤 껍질째 큼직하게 썬다. 이어 썬 과일을 냄비에 담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레드 와인을 붓는다. 다음으로 생강, 설탕, 계피를 기호게 맞게 넣고 뚜겅을 연 채 30분 정도 끓인다.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한 뱅쇼는 감기 증상 완화와 피로 해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3 1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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