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박명수, 여회현에 침대 양보 후 소파 취침 “허리 나갔어” 생색 ‘직접 소문내는 미담 제조기’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짠내투어’에서 체코 프라하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찾았다.

22일 tvN ‘짠내투어’에서는 문세윤과 정준영 등이 설계자로 나선 동유럽 여행 일곱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행은 동유럽을 무대로 ‘1주년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체코 프라하에서는 프로 설계자 박나래와 게스트 설계자 김종민이 1:1로 맞붙었으며, 박명수, 정준영, 문세윤, 허경환 그리고 특별 평가자 EXID 하니와 ‘국민아들’ 여회현 평가자 군단을 구성했다.

정준영 투어를 위해 숙소 앞에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박명수가 여회현에게 “회현이 잘 잤어? 내가 침대 양보했잖아”라고 생색을 냈고, 여회현은 “그거 제가 말하려 했는데 먼저 말씀하시네요?”라고 답했다. 이에 또 박명수는 “네가 안 치고 들어오니까”라고 말하며 ‘직접 소문내는 미담 제조기’의 면모를 발휘했다.

전날 숙소에서 박명수와 여회현은 침대 하나와 소파 하나 있는 방에서 함께 묵었고, 박명수는 먼저 소파에 잠자리를 잡으면서 후배 여회현이 침대에서 편히 자도록 했다. 여회현은 누워 있는 박명수에게 “침대에서 주무세요”라고 했으나, 박명수는 끝까지 거부하며 여회현을 돌려세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회현이 또 “명수형 덕분에 푹 잤어요”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후배 생각하다가 허리 나갔어, 지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