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멕시코의 고추 사랑, 아이스크림에도 고춧가루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한국인 못지않게 매운맛을 즐기는 멕시코인들.

과일과 맥주, 아이스크림까지 고춧가루를 뿌려 먹는 멕시코인들의 매운맛 사랑을 22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 살펴봤다.

멕시코 거리에서 망고 아이스크림을 파는 매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여기에 고춧가루를 듬뿍 뿌려 먹고 있었다.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광경이지만 멕시코인들은 너무나 맛있다고 한다.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과일에도 고춧가루를 뿌려 먹는다. 멜론과 수박도 마찬가지다.

멕시코인들이 워낙 매운맛을 좋아하다 보니 고추 등 향신료가 어느 매장에나 준비되어 있다.

옥수수는 멕시코인들의 주식인데 맛이 밋밋하다 보니 고춧가루로 보완하고 있었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멕시코 도시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산페드로 아토판.

이곳은 고추의 생산과 판매로 유명한 곳이다. 상점들에서는 여러 가지 고추를 판매하고 있다. 과히요, 아르볼, 카라티나 등이 그것이다.

특히나 아르볼은 우리가 먹는 청양고추보다 20배나 맵다. 

몰레는 고추와 각종 재료를 배합해 만든 소스다. 우리로 치면 고추장과 같은데 각종 요리에 사용된다. 직접 시식한 취재진은 캐러멜과 초콜릿 맛이 난다고 한다.

한 식당에서는 초콜릿 맛이 나는 몰레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 맛이 가히 환상적이라고 한다.

강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