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서울 강북구 삼양동을 찾았다.
22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정들겠다 친구야 – 서울 강북구 삼양동’ 편을 방송했다.
배우 김영철은 도시형 자연공원이 된 미향마을 옛터, 어른신들의 사랑방인 윷놀이 쉼터, 가마솥 옛날통닭 맛집과 국물 떡볶이 맛집, 2대째 대를 잇고 있는 행운의 사진관 등을 방문했다.
김영철은 강북구와 성북구의 경계인 솔샘터널 위로 숨찬 발걸음을 옮기다가, 옛 산동네 미향마을의 자취를 다음은 사진을 발견했다. 미향마을은 이제 도시형 자연공원으로 재생돼 삼양동의 역사를 기억하는 모습이었다.
미향마을은 지난 2008년 철거될 때까지 약 60가구가 50여 년간 모여 살았던 곳이다. 김영철은 전시된 사진을 보며 “여기에 동네가 있었네요. 꽤 높은 곳인데 마을이 있었네요”라며 신기해했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2 19: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