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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서울 삼양동 가마솥 옛날통닭 맛집 ‘할렐루야 닭장’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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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서울 강북구 삼양동을 찾았다. 

22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정들겠다 친구야 – 서울 강북구 삼양동’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도시형 자연공원이 된 미향마을 옛터, 어른신들의 사랑방인 윷놀이 쉼터, 가마솥 옛날통닭 맛집과 국물 떡볶이 맛집, 2대째 대를 잇고 있는 행운의 사진관 등을 방문했다.

김영철은 옛 삼양시장 길에서 터줏대감처럼 자리 잡은 맛집을 발견했다. ‘할렐루야 닭장’이라는 상호로, 범상치 않은 간판 아래 있는 옛날 가마솥 통닭집이다.

해당 맛집의 사장 양순덕 씨는 가게에 앉아 멀리서 걸어오는 손님 얼굴만 창문 너머로 봐도, 생닭, 통닭 손님을 백발백중 알아맞히는 삼양동의 관찰카메라라고 한다. 주인아주머니의 푸근한 인심에 찾아오는 많은 손님만큼 놀러오는 이웃친구들도 많은 동네 사랑방이다.

양순덕 사장은 “35년을 한 자리에서 (장사)했다. (삼앙동) 살다간 이사 간 손님이 찾아오면 고마워서 항상 가게 문을 안 닫는다. 분당으로 이사 가서도 오(는 사람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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