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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 남편 최민환, 극한 육아도전기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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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살림남2’에서 최민환의 극한 육아도전기가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장모와 처남의 방문으로 아들 재율과 처남을 동시에 돌봐야 하는 상황에 처한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의 장모와 처남이 최민환과 율희의 신혼집을 찾았다. 율희의 늦둥이 동생이자 민환의 처남은 올해 7살로 아들 재율이와는 삼촌, 조카 사이지만 형제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장모는 챙겨 온 김장김치를 넣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연 장모는 식재료가 거의 없는 냉장고와 부엌의 모습에 “밥은 해먹는거냐”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에 율희와 민환 둘 다 시선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었다.
 

한편, 식사준비를 위해 아내 율희와 장모가 장을 보러 나간 사이 민환은 처남과 아들 육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처음에는 자신만만했던 모습과 달리, 로봇을 만들어 달라는 처남과 칭얼거리는 아들 사이에 갇힌 민환은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장을 보러 갔던 율희와 장모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고 민환의 극한 육아는 몇 시간째 이어졌다. 이후, 집에 돌아온 율희는 깜짝 놀라 “이게 뭐야!”라며 깜짝 놀라서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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