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터널’이 화제가 됐다.
영화는 지난 2016년 개봉한 김성훈 감독의 드라마 장르 작품으로 일상 속 재난이 주는 공포를 담고 있다.
출연에는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정석용, 박혁권 등이 있으며 누적 관객수 7,120,780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가 집으로 가던 중 터널 안에 갇히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
집으로 가는 길, 터널이 무너졌다.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그가 가진 것은 78% 남은 배터리의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다.
구조대는 오늘도 터널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린다.
사고 대책반의 구조대장 대경(오달수)은 꽉 막혀버린 터널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구조는 더디게만 진행된다.
한편, 정수의 아내 세현(배두나)은 정수가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지지부진한 구조 작업은 결국 인근 제2터널 완공에 큰 차질을 주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