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할리우드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8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48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 누적 관객 819만6342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순위를 역주행했다.
올해 개봉영화 중 최고 흥행작은 ‘신과함께-인과연’(감독 김용화·8월1일 개봉·누적 관객 1227만4846명)이다.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감독 앤서니·조 루소, 4월25일 개봉·〃1121만2710명)가 2위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역대 음악영화 1위를 기록한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2012)의 기록(592만977명)을 6년 만에 갈아치웠으며, 역대 외화 개봉작 중 8위에 올랐다.
지난 10월31일 개봉한 이 영화는 1970~80년대를 풍미한 영국의 록밴드 퀸의 무대와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돈트 스톱 미 나우’, ‘섬바디 투 러브’, ‘위 윌 록 유’ 등 명곡은 물론, 역사적인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1 15: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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