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동양생명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동양생명은 뤄젠룽(羅建榕) 사장이 자사주 1만4천922주를 매입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뤄 사장은 지난 4월 자사주 1만2천주를 취득했으며, 5월에 6천206주를 추가 매입한 바 있다. 그가 보유한 회사 주식은 총 3만3천128주로 늘어났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뤄젠룽 사장이 최근 회사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이를 제고하고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주식을 매입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928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1~3분기는 681억원으로 집계됐다. RBC(지급여력비율)는 214.2%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1 13: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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