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SEVENTEEN), 21일 ‘숨이 차’ MV 전격 공개…‘최강 퍼포먼스’ 선보여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세븐틴(SEVENTEEN)이 신곡 ‘숨이 차(Getting Close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숨이 차’는 지난 14일 ‘2018 MAMA in HONG KONG’에서 처음 선보인 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의 역대급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21일 자정 공개된 ‘숨이 차’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묘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알 수 없는 시계들과 공간이 불타고 있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파격적인 강렬함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세븐틴은 마치 어둠 속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가상의 공간에 비유해 표현했다.

멤버 13명의 업그레이드된 완벽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청량한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를 선보여 음악팬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또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최정상 그룹답게 빠른 비트에 숨 쉴 틈 없는 안무를 칼군무로 완성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세븐틴만의 파워풀한 안무로 대체 불가한 아우라를 풍겨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곳곳에는 지난 미니 5집 앨범 ‘YOU MAKE MY DAY’의 타이틀곡 ‘어쩌나(Oh My!)’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있었던 해바라기가 등장, 지난 앨범과의 연계성을 띠는 등 의미심장한 장면들로 팬들의 수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뮤직비디오 공개로 남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세븐틴의 신곡 ‘숨이 차’는 강렬한 드럼 사운드와 신스베이스가 어우러진 속도감 있는 힙합 R&B 곡이다.

한번 들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성 강한 곡이며, 2018년의 강렬한 마무리가 되어줄 노래이자 2019년 세븐틴의 행보에 기대감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세븐틴(SEVENTEEN)은 25일 ‘2018 SBS 가요대전’에 이어 28일에는 ‘2018 KBS 가요대축제’ 참석을 확정 지어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