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영옥이 ‘마이웨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이목이 모인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공감토크쇼 사노라면 코너에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갑은 상대방과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다. 나는 내가 갑이라고 생각하고, 남편은 본인이 갑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남편에게 관심이 있다면, 그대들이 갑인 것이다”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나이에 갑인지 뭔지 모르겠다. 내 나이에는 아이들이 갑이다. 내 마음대로 결정한 적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이를 묻는 질문에 김영옥은 “그건 왜 자꾸 묻냐. 나이는 잊어버려 달라. 거꾸로 28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옥의 나이는 1937년생으로 올해 82세며 학력은 계성여자고등학교다.
그는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1 12: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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