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외계통신’에서 외계통신원들이 대한민국의 2018년 올해의 뉴스 어워즈를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tvN 외신 버라이어티‘외계통신 시즌2’은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제 3자인 다국적 외신들의 시점으로 풀어보는 시사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MC 박경림, 이독실, 김동완의 진행으로 다사 다난했던 대한민국의 2018년 외계통신원들이 올해의 뉴스 어워즈를 선정했다.
외신선정 한국이슈 TOP5의 4위는 침묵을 깬 여성들의 ‘미투운동’을 꼽았다.
요시카타 베키 일본 칼럼니스트는 “저희 일본에서 부끄러운 얘기지만 시험관들에 여자 수험생들의 점수를 깎았다. 어떤 유명배우는 여성의사에게 수술받고 싶냐라고 물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존델러리 미국 교수도“ 북한 관련 평화를 논하는 회의나 중국과의 관계를 논하는 회의에서도 연사의 90% 이상은 남성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3위는 ‘욱일기 논란’을 꼽았는데 요시카타 베키 일본칼럼니스트는 “저희는 어릴 때 고기가 만선일때 배에서 걸고 했던 것을 봤다”라고 했다.
또 이독실은 “욱일기 논란은 미국에서 당시 정리를 잘 해줘야했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