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오지호가 둘째 이름이 3개월 동안 없었던 사연에 대해 소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둘째가 출생하고 이름을 제대로 지어주고 싶은 마음에 일단은 ‘오예준’이라는 가명으로 출생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오예~준 이름 너무 좋은데요?“라고 말했고 이에 오지호는 “그렇게 놀릴까봐 그 이름으로 하기가 싫었다“며 부성애를 보여줬다.
3개월만에 이름을 결정하고, 결국 개명신청까지 한 오지호의 둘째 아들의 이름은 ’오지왕’으로 밝혀졌다.
이에 이시영은 “오지왕..왕왕왕왕..“이라며 말하며 개명한 이름이 훨씬 더 놀리기 좋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 매주 목요일 밤 23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0 23: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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