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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오지호, 둘째 이름 제대로 짓기 위해 3개월 후에 개명신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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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오지호가 둘째 이름이 3개월 동안 없었던 사연에 대해 소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둘째가 출생하고 이름을 제대로 지어주고 싶은 마음에 일단은 ‘오예준’이라는 가명으로 출생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KBS2 ’해피투게더’ 캡쳐
KBS2 ’해피투게더’ 캡쳐
KBS2 ’해피투게더’ 캡쳐
KBS2 ’해피투게더’ 캡쳐
KBS2 ’해피투게더’ 캡쳐
KBS2 ’해피투게더’ 캡쳐
KBS2 ’해피투게더’ 캡쳐
KBS2 ’해피투게더’ 캡쳐
KBS2 ’해피투게더’ 캡쳐
KBS2 ’해피투게더’ 캡쳐

전현무는 “오예~준 이름 너무 좋은데요?“라고 말했고 이에 오지호는 “그렇게 놀릴까봐 그 이름으로 하기가 싫었다“며 부성애를 보여줬다.

3개월만에 이름을 결정하고, 결국 개명신청까지 한 오지호의 둘째 아들의 이름은 ’오지왕’으로 밝혀졌다.

이에 이시영은 “오지왕..왕왕왕왕..“이라며 말하며 개명한 이름이 훨씬 더 놀리기 좋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 매주 목요일 밤 23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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