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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송은이, “김숙과 싸우다 설움 북받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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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밥블레스유’에서 송은이와 김숙이 싸운 일화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이 싸운 일화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함께 여행을 하던 송은이와 김숙이 심하게 싸웠다고 한다. 두 사람이 싸웠다는 말을 들은 출연자들은 크게 놀라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이 싸운 이유는 물 때문이었다. 송은이가 김숙에게 물을 3병 사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송은이의 말에 김숙은 “무슨 물을 3병이나 사냐? 1병만 사”라며 송은이를 만류했다.

송은이는 정말 심하게 싸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숙은 “송은이 언니가 곱등이처럼 이미 짐을 한가득 등에 매고 있는데 거기에 무거운 물을 3병이나 더 사겠다고 해서 말린 것”이라고 털어놨다.

재차 물을 못 사게 말리는 김숙에게 화가 난 송은이는 “나 물 좋아한단 말이야”라며 설움이 북받쳐 소리질렀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olive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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