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밥블레스유’에서 김숙이 당황했다.
20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김숙이 당황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가 출연자들에게 첫 차가 뭐냐고 물었다. 이영자는 기억이 가물가물한 표정으로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포니2라고 대답했다. 생산년도가 까마득한 차 이름에 출연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영자가 김숙에게 첫 차가 뭐였냐고 물었다. 이영자의 질문에 김숙이 급당황했다. 김숙은 갈 곳 잃은 두 눈동자로 계속 대답을 머뭇거렸다.
잠시 뜸을 들이던 김숙이 첫 차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숙은 첫 차를 사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았다고 한다. 그런데 주식투자로 돈을 다 날렸다. 김숙은 어쩔 수 없이 차가 아니라 자전거를 사서 타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김숙의 말을 들은 장도연은 “바퀴가 4개에서 2개로 줄었네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olive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0 21: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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