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부산, 전남, 경남이 ‘남해안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전남, 경남과 함께 남해안권 3개 시․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일 오전 11시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남해안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부산·전남·경남 등 3개 시·도는 문화, 관광, 해양, 교통, 경제,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해안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방안을 협약한다.
이 협약은 지난 지방선거 후보 시절 서로 맺었던 협약을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식화하는 자리라는 의미가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남해안 광역경제벨트 구축과 한반도 신경제 지도 반영 공동협력 , 경전선 고속화 사업의 조속한 완료 및 교통 인프라 개선, 조선·해양 산업의 활력 제고와 경쟁력 확보, 북방 물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 및 협력, 국가 균형 발전 및 지방분권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0 1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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