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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출전권 걸린 2019 프리미어12 출전국 공개…한국, 3위로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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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19 프리미어12 참가국 명단이 발표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서 2019 프리미어12 출전국과 대회 일정을 공개했다.

야구 세계랭킹 12위 내에 들어간 국가들만 출전할 수 있으며, 한국은 3위에 올라 무난히 출전권을 획득했다.

WBSC 공식 인스타그램
WBSC 공식 인스타그램

1위는 일본, 2위는 미국, 4위는 대만, 5위 쿠바 순이었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12위로 간신히 출전권을 획득했다.

프리미어12는 4팀씩 3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조 상위 2팀이 슈퍼라운드를 펼친다.

슈퍼라운드 상위 2팀이 결승전을 치르며, 이 중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최상위팀과 아메리카 국가 중 최상위 팀 등 총 2개 국가에 올림픽 직행 티켓을 준다.

도쿄올림픽 야구 종목에는 6개국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이 올림픽에 나서려면 대만이나 호주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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