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천만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20일 이해철 LG디스플레이 상무, 권동섭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19일 최종환 파주시장을 방문해 전달했다.
성금은 낙후 지역 마을회관 환경개선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 시내 저소득 계층과 복지시설에 꾸준히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다.
지난 7월 파주시와 저소득층 후원 업무 협약을 맺고 취약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해철 상무와 권동섭 노조 위원장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조합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파주시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사랑의 부싯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지원사업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0 15: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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