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이콘(iKON) 정찬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찬우는 22일 국악 버스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우리가歌’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우리가歌’는 2018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국악의 우수성과 창조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영상 콘텐츠로 우리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국악 버스킹 프로젝트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 터키 카파도키아의 벌룬투어를 배경으로 한국의 젊은 국악 뮤지션 밴드 MEC와 판소리 주자 정초롱이 국악 버스킹에 도전한다.
정찬우는 ‘우리가歌’의 내레이션을 맡아 터키 카파도키아 국악 버스킹 여정에 재미와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카파도키아의 ‘아리랑’ 버스킹을 시작으로 춘향가 중 춘향이 몽룡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는 ‘이별가’, 그리고 MEC가 만든 곡 ‘바다언덕’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또 터키 에르지예스 대학교 한국어문학과 학생들과 함께 한국 전통음악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그는 “가수로서 한국의 전통 음악 국악을 해외에 알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광수 PD는 “정찬우는 전 세계에 K-pop을 알리고 해외 팬들과 소통하는 그룹의 멤버인 만큼 딱 맞는 내레이터였다”라고 섭외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정찬우는 연기자 출신 가수답게 안정적인 내레이션과 차분하고 진중한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더욱 빛나게 했다”라고 평했다.
아이콘(iKON) 정찬우가 내레이션을 맡은 ‘우리가歌’는 22일 오후 6시30분에 ONT에서 방영된다.
또한, ONT채널 공식 유튜브에서 본 방송 외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